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였다. 또한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깨끗한 시설로 주변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체력단련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체육 및 문화예술 행사를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