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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여행 에티켓 9가지

짧게 확인하자면 :

 

  1. 안내방송이 나오면 항공기에 탑승하자
  2. 여행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자
  3. 수하물 크기에 신경 쓰자
  4. 팔걸이는 가운데 좌석 승객에게 양보하자
  5.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하지 말자
  6. 승무원에게 공손하게 행동하자
  7.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확인하자
  8. 팁 문화
  9.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공항 에티켓

즐거운 여행의 시작점 – 공항이지만 불쾌한 경험이 종종 생기기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반복되는 기다림과 끝없이 서 있는 줄, 지연과 불편함이 가득한 공간이니 말이다. 공항에서 가장 좋은 팁은 주위를 살펴보고 다른 승객을 방해하지 않도록 움직이는 것! 

 

1. 안내방송이 나오면 항공기에 탑승하자


그렇지 않은 항공사도 있지만, 좌석의 열에 따라 항공기 탑승 순서를 정해 안내 방송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먼저 타기 위해 미리 줄을 서거나, 줄을 서기 싫다는 이유로 늦장 부리지 않길 권한다. 하나의 규칙이니 말이다. 또한,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 승객은 가장 먼저 탑승하기도 하니 이 역시 존중하도록 하자. 

 

2. 여행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자


공항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시 항공권뿐만 아니라 여권도 함께 보여줘야 한다. 항공기 탑승도 마찬가지. 면세점을 구경하거나 식사하면서 가방 깊숙이 넣어뒀더라도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는 미리 준비하자. 꺼내기 위해 시간을 오래 끌며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불가피한 사항이라면 뒤 승객에게 먼저 가라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의 시작점, 공항에서 즐거운 시작을 해보자

 


기내 에티켓

기내 에티켓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 친절함과 인내심! 창문 밖 멋진 구름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지만 불편하고 비좁은 공간에서 몇 시간을 비행해야 하니 서로의 배려는 필수아닌 필수이니! 

 

3. 수하물 크기에 신경 쓰자


항공사마다 기내수하물 규격 크기가 있다. 머리 위 선반 크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 짐을 싸기 전 미리 확인해 가방을 준비하자. 그래야 선반에 짐을 더욱더 쉽게 넣고 내릴 수 있고 다른 승객들의 짐을 넣을 공간도 남겨둘 수 있다. 만약 짐을 넣기 위해 쩔쩔매는 승객이 있다면 조금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 작은 배려에 서로 기분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다. 

 

4. 팔걸이는 가운데 좌석 승객에게 양보하자


가운데 자리를 선호하는 승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창가 자리처럼 멋진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통로쪽 자리처럼 다리를 쭉 펼 수 있지도 못하기 때문. 화장실 가는 것도 불편하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앉아있는 승객을 위해 팔걸이를 양보하자.  

 

5.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하지 말자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퍼스널 스페이스가 매우 좁지만 그래도 주위 승객을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자. 옆 좌석까지 팔꿈치를 걸치고 있거나 다리를 벌리고 있는 것, 뒷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고 좌석을 젖히는 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 또한, 헤드폰을 끼고 있는 것은 방해받기 싫다는 사인이니 주의하자. 

6. 승무원에게 공손하게 행동하자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승무원에게 무턱대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승무원은 좌석 크기를 디자인하지 않았을뿐더러 항공기 지연을 원하지 않는 분들이니 공손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기억하자.  

규격에 맞는 짐 준비와 친절함을 잊지 말자

 


여행지 에티켓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볼 수 있다는 것. 아무것도 모른 채 떠나 뜻밖의 경험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는 것이 힘인 것 또한 사실.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알고 떠나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현지인에게 모르고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7.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확인하자


나라마다 문화와 예절은 다르다. 여행 전 기본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을 권한다. 여행책의 뒷부분이나 인터넷 검색 등으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어렵지도 않다. 대만에서는 절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고, 태국에서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르키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또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가는 것 역시 추천한다. 짧은 여행일지라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부탁합니다’ 정도는 익히고 떠나면 더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8. 팁 문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팁 문화 때문에 해외여행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여행지의 팁 문화를 검색해보고 팁 문화 여부와 적정한 금액 등을 알고 떠나자. 미국이나 캐나다의 레스토랑에서는 서비스에 만족했을 때 결제 금액의 15~20% 정도, 유럽에서는 10~15%를 내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는 팁 문화가 없으니 참고하자. 

 

9.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여행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매번 불평불만으로 여행을 보내는 것만큼 불필요한 소모가 따로 없다. 시간과 금전, 정신적 소모가 상당하니 말이다. 혼자 하는 여행에서도 당연하고, 친구 또는 가족 등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 시야를 넓히고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니 정말 필요한 컴플레인을 제외하고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행 자체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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